"2022년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난방지원사업, 전액 무상지원합니다.

3월 30일부터 "2022년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청을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에 벽걸이 에어컨 그리고 선풍기를 보급해주는 여름철 냉방 지원 사업에 대해서 소개시켜 드렸는데요. 지금부터는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까지 대비할 수 있는 단열 그리고 창호 고효율 보일러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2022년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난방지원사업을 시작합니다.​

 "2022년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금 당장 여름도 오지 않았는데 벌써 난방지원에 대해서 사업을 시작하느냐? 보통 여름이 지나고 나면 바로 추위가 찾아오기 때문에 에너지 취약 계층 같은 경우에는 가장 많은 피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단열이나 창호 같은 경우에는 난방에서도 중요하지만 냉방에서도 단열이나 창호같은 경우에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실시하는 사업인데요. 에너지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후 주택의 난방성능을 개선해준다든지 보일러를 무상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전국에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3만3천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해 드리고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도 190개 정도 지원해 드리는 것으로 결정되어 있습니다. 단열 시공 그리고 창호 교체, 고효율, 보일러 보급 같은 것을 지원해 드리는데요. 

보통 에너지취약계층 같은 경우에는 창문이나 문이 낡거나 뒤틀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에 대한 손실도 많아지고,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고, 한마디로 단열 성능이 낮기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시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단열 성능이 더욱 높은 이중창으로 교체를 해드립니다. ​

일반적으로 이중창이 아닌 분들 이분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는 대부분 이중창이 아니기 때문에 뒤틀리는 창문이나 뒤틀리는 안방문 이런 것들이 많은데요. 이것을 이중창으로 교체하겠다 하는 것이고요, 벽면에 단열재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더 두껍게 벽면내에 단열재를 넣어서 시공해 드리는 사업도 실시하고요. 다만 이때 조금 귀찮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집 안에 있는 모든 가구나 물건들을 옮겨서 시공하다 보니까, 실제 생활하는 데 며칠동안 조금 불편할 수 있다. 이런 점은 감안하셔야 됩니다. ​

왜냐하면 벽면 전체를 뜯어내고 여기에 단열재를 넣고 다시 마감하는 작업을 해야 되기 때문에, 벽면에 단열재를 시공하는 사업은 조금 시간이 걸리면서 불편함이 올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하시고요. 노후 보일러를 교체해주는 사업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노후 보일러 아무래도 기름도 많이 들고요. 또 다른 연료를 많이 잡아 먹습니다. 그러면서 성능도 나쁜 경우도 많은데요. 이런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 기준으로 교체해 드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취약계층 입장에서는 난방비도 절감하면서 더 따뜻한 상황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것이죠. 

이런 사업 같은 경우에는 국고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전액 무상으로 시공될 예정입니다. 그러니까 만약 선정된다면 내가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없다. 모두 국가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전액 무상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고요.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르는 수급권자입니다. 그러니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까지인데요. 여기에서 만약 예산이 남을 때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천하는 일반 저소득 가구도 신청 가능합니다. ​

그러니까 현재까지 아직 내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 않았고, 차상위 계층도 아니다 하는 경우에는 보통 신청할 수 없는데요. 그렇지만, 이분들이 잘 몰라서 아직까지 이런 기초생활수급제도의 제도권으로 들어오지 못했다거나, 앞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사상의 계층이 될 가능성이 있는 분들은 내가 살고 있는 곳에 시장이나 구청장 군수 이런 분들이 회의를 통해서 추천 받아서, 현재는 일반 저소득가구이지만, 이번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에 지원 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정말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셔서 반드시 신청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

신청 기간은 3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입니다. 상당히 길죠. 보통 이런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에서 난방 지원 사업 같은 경우에는 여름이 다 지나고 나서, 신청하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때는 이미 모르는 분들은 다 놓치거나 또는 이미 선정이 끝난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아직까지 여름이 오지 않았을 때 아직까지 관심이 없을 때 신청해 두었다가,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으시면 되는데요. ​

다만 여기에서 제외되는 대상이 있습니다. 주거급여를 받으시고 있는 분들 중에서 자가 집수리 대상 가구 이분들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되고요. 내가 살고 있는 주택의 소유주가 공공인 경우에 그러니까 지방자치단체나 도시공사 이런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할 때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난방지원은 제외됩니다. 왜냐하면 이미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있기 때문에 이중 그러니까 중복 지급 대상이다. 이렇게 판단됩니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 받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이 말은 조기마감되면 신청 받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원을 희망한다면, 서둘러서 신청하셔야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지난해까지는 평균 220만원 정도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금액을 정해놓고 있는데, 최대 300만원까지 다 받는 분도 계시고 그렇지 못한 분도 계신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창호공사나 단열 그리고 고효율 보일러 무상지원해 모두 다 합쳐서 평균을 내보니 220만 원 정도의 지원을 받았다. 사회복지시설 같은 경우에는 최대 천만 원까지 지원을 받았다. 이렇게 생각해 두시면 됩니다. 신청하실 때 신청서는 주민센터에 가셔서 신청하셔도 되고요. 한국에너지재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셔도 신청서가 나와 있습니다. ​

간단하게 사업이 어떤 식으로 시행되는지 진행절차를 한번 살펴보면요. 여러분께서 신청하시거나 아니면 시군구에 있는 각종 복지재단, 복지시설에서 신청해 주게 되면 시공업체에서 대상가구를 찾아와서 직접 방문 조사합니다. 어떻게 시공할지, 또 시간은 얼마나 걸릴지 어떤 공사를 할 것이냐에 따라서 준비 사항도 많이 필요하기때문에 직접 시공업체에서 현장을 방문해서 조사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철저하게 진단해보고요. 어떻게 지원해주는 것이 가장 적합한지 내역을 협의합니다. 그리고 지원 신청서, 주택 소유주의 동의서를 제출해 주시면, 지원 가구 승인 그리고 확정되는데요. 여기에 따라서 시공 그리고 물품 지원을 시작하고요. 마지막으로 확인서를 제출합니다. 그 다음 에너지재단이나 감리원의 현장 점검을 해서 여기에서 만족도 조사를 합니다. ​

하자가 생긴다면 공사가 완료된 날로부터 일 년 동안 AS를 받을 수 있고요 보일러 같은 경우에는 3년 동안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2022년 저소득층 단열 창호 보일러 무상지원 사업에 대해서 안내해 드렸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청하는 기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청 기간 잘 확인하시고 내가 지원대상 그러니까 국민기초생활 수급가구, 차상위 계층에 해당된다면 반드시 신청하시고요' 전국에 3만 3천 가구다 선착순으로 신청하는데 나중에 시간을 놓친다면 예산이 없어서 지원받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셔서 이번 저소득층을 위한 단열 창호 보일러 무상지원 반드시 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욱더 자세한 내용 궁금하시다면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콜센터 1670-7653으로 문의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