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지급하는 지역, 해당 지역분들 돈 받아가세요

재난지원금 지급하는 지역, 해당 지역분들 돈 받아가세요

1인당 20만원 100만 원 50만원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지역들이 새롭게 올라왔습니다. 20일부터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지역들이 자체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재난지원금 지급하는 지역

1. 충북 영동군 
충북 영동군은 4월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국민 1인당 15만원의 재난지원금 지급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지급 대상은 2022년 3월 15일 기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며, 결혼 이민자 영주권자를 포함합니다. 재난지원금은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1인당 15만원을 지급하며, 사용기간은 오는 7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으로는 주소지의 읍면 사무소 또는 영동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신청하시면 됩니다. 


2. 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저소득층을 위한 가계지원금 10만원과 소상공인을한 경영안전지원금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먼저 저소득층을 위한 가계 지원금입니다. 경기 용인시가 4월 25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 장애인 세 자녀이상 가구에게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먼저 저소득층 가계 지원금은 전액 시비로 1인당 10만 원씩 총 17억 원을 지원합니다. 

 

지급 대상은 2022년 4월 10일 기준, 시에 등록된 기초생활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 가족이 대상이며 기존 복지급여를 현금으로 지급받고 있는 복지 대상자는 대상자 동의 확인 절차 후 복지급여 지급 계좌로 지급되며, 복지급여를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는 복지대상자의 경우에는 안내에 따라 보장가구원 중 1인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신청하시면 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용인시 소상공인 지원금입니다. 경기 용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위해, 경영 안전 지원금과 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용인시는 소상공인이 고정비용인 임차료 인건비 공공요금 등을 지원하는 경영안전지원금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정부가 지급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는 별도입니다. 용인시는 카드 수수료 일부도 지원합니다.  

 

지난해 카드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합니다. 카드매출액이 1250만원 미만인 경우 10만 원, 1250만 원에서 6250만 원은 매출액의 0.8%, 6250만 원 이상은 최대 50만 원을 지급합니다. 신청은 온라인은 4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용인시청 홈페이지와 각 구청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시면 되며, 오프라인은 5월 2일부터 5월 13일까지는 요일제 신청을 받습니다 시청과 각 구청 손실보상금 접수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경기 파주시
경기 파주시는 오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3차 긴급 생활안전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제3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상공인은 100만 원 그 외 대상은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특수고용 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노선버스 전세버스 운수 종사자, 개인택시 법인택시 운수 종사자, 종교시설 대표자입니다. 

 

신청 방법은 파주시는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상공인 특고 프리랜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시면 되며, 종교시설 대표자는 시청 문화예술과로, 버스 및 택시 운수 종사자는 본인 회사 또는 조합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공고문을 확인 또는 긴급생활안전지원금 콜센터 940-8400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4. 경기도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들을 위해 2012년 경기도 청년노동자통장 참여자 5천 명을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경기도 청년노동자통장 지원 내용으로는 참여자가 2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씩 저축 시 경기도 지원금 월 14만 2천 원을 추가 적립해, 2년 후 580만 원 현금 480만 원과 지역 화폐 100만 원을 지급받습니다. 경기도 청년노동자통장 신청 대상으로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도민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 노동자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등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란 1인 가구 194만 5천 원 이하, 2인 가구 326만 원 이하, 3인 가구 419만 5천 원 이하, 4인 가구 512만 천 원 이하, 5인 가구 602만 5천 원 이하, 6인 가구 690만 원 이하이시면 됩니다. 신청 기간은 2022년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신청하시면 되며, 신청 방법으로는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청년노동자 통장 콜센터 및 경기도 콜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그리고 지원 제외 대상 중복 참여 제한사업 목록은 공고문을 통해 청년 노제와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 대상자는 6월 16일에 발표되며, 경기도 청년노동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되며, 발표 일정은 변동될 수도 있습니다.  


5. 청송군
경북 청송군이 오는 29일까지 '소상공인 맞춤형 재난지원금' 신청을 추가로 접수합니다. 신청기간이 다소 짧아 미처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을 위해서입니다. 22일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1차 추경예산으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5일까지 접수를 받아 2068여명에게 1차 재난지원금을 26개 금융기관에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청기간이 다소 짧아 미처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추가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신청자격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올해 1월1일 기준 청송군에 주소와 영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 개인사업자입니다. 신청은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하면 됩니다. 대상자들에게는 청송사랑화폐로 50만원이 다음달 초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6. 관악구
서울 관악구는 22일 모든 구민에게 1인당 5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전날 기준으로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으로,  관악구에 체류지를 등록한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F6비자)와 영주권자(F5비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내달 9일부터 6월 24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습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엔 6월 7일부터 24일까지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가지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구는 온라인 신청 첫 2주와 방문 신청 첫 1주는 5부제로 운영합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신청자는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동거인인 없는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구민의 경우 주민센터 직원 등이 주거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받습니다. 재난지원금은 신청 후 7일 이내 계좌로 입금됩니다. 기초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5월 4일까지 먼저 지급받습니다. 지원금 신청·지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긴급재난지원금 콜센터(☎02-879-7675∼7)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7. 음성군
음성군이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한 610농가에 농가당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음성행복페이로 충전 지급합니다. 또한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 지원과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3월 제1차에 이어 제2차 미취업 청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음성군은 건강보험관리공단으로부터 통보받은 영세한 610농가에 대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적격 여부를 확인 후 지급대상자에게 신청 접수를 마친 상태로, 군은 이달 말까지 지급대상자에게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지급 결과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지급요건은 세대주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이며, 농업인 감면대상 1~5분위(2022년 2. 28. 기준 건강보험료 5만7천510원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재난지원금은 가구의 세대주에게 지급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농정과(☎043-871-3663)로 문의하면 됩니다.


이와함께 음성군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 지원과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3월 제1차에 이어 제2차 미취업 청년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만18세~39세 미취업 청년 54명으로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합니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이며, 군청 혁신전략실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 (mond2428@korea.kr)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구소득과 미취업기간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혁신전략실 평가인구정책팀(☎043-871-5413)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취업자와 해당 사업 1차 선정자 ▷대학(원)생(휴학생 포함)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지자체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구직활동 관련 유사 사업 참여자 등은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8. 부여군
충남 부여군이 당초 충남형&부여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충남도와 별도로 ‘부여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이 같은 결정에는 대상을 최대한 넓혀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군 차원 의지가 작용했고, 약 2000명에 이르는 소상공인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상은 기존에 경영위기 업종으로 분류되지 않은 농산물 도소매, 화물운수 등 대부분 업종까지 확대됐습니다. 


9. 금산군
충남 금산군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22일 언론 브리핑을 열고 3월 31일 기준으로 금산군에 주소를 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이같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군수는 "지난 2년 4개월 동안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군 주력업종인 인삼산업을 비롯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제조업, 서비스업, 농업 등 전 분야에 막대한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며 지급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전 군민 재난지원금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10. 예천군 
예천군에 따르면 군민 재난기본소득은 5~6월 중 신청 즉시 1인당 20만 원씩을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은 4월중 접수 받아 50만원씩 현금을 지원하는 한편 173억원 규모의 예천사랑상품권을 5월부터 발행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입니다.


11. 김해시

경남 김해시는 오는 25일부터 청년 실직자를 위한 ‘제4차 청년 실직자 cheer-up(취업) 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습니다. 21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시는 300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씩 지원합니다. 청년실직자 cheer-up(취업) 장려금은 ‘김해형 제7차 재난지원금’입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의 생활 여건 악화 방지와 사회진입 활동 촉진을 위한 한시적 지원금입니다. 김해시는 지난해 1·2·3차 모집으로 총 250명을 선발·지원했습니다. ​

신청대상자는 직전 근로한 사업장에서 4주 이상 근무하고, 2021년 8월25일 이후 실직한 김해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으로, 고등학생과 대학(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청년은 제외됩니다. 타 시도 소재지 사업장에서 근무하다가 실직한 청년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자발적 실직자 외에도 무급휴직 장기화로 인한 자발적 퇴사자 등도 대상입니다. 김해시는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하며, 5월 중 장려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김해시청 누리집 또는 김해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12. 경기 광주시
경기도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정부의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경영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 28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해당 예산 확보를 위해 시의회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시의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제292회 임시회를 열어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358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정부 또는 시에서 기 지원한 업종별 지원금 등을 비교해 타 업종 대비 지원금을 많이 받았거나 정부 추가지원 예정 업종은 제외키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전세버스, 법인택시, 종교단체, 예술인, 여행업, 어린이집 등에 100만원, 특고·프리랜서는 50만원을 각각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등 성립 전 예산 252억원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매입비 등 지역 현안 사업에 70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시는 재난지원금 등 추경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를 신속하게 집행,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상, 20일부터 신청할 수 있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지역들에 대해알려드렸습니다. 해당되시는 지역분들은 신청하셔서 지원금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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